한인교회 힘써 일하는 교회-2 / 주일학교 예배실 및 성전 수리
- 글쓴이 헝가리선교사 날짜 2013.02.18 08:49 조회 3,201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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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을 시작하면서 "힘써 일하는 교회"는 구호를 외치며 주방을 보수했는데 내년에나 가능할 것이라 생각했던 연약한 믿음과는 달리 성도님들의 아름다운 헌신으로 주일학교 예배실과 성전을 새롭게 보수하면서 수년동안 버리지 않고 쌓아놓았던 것들도 다 정리하는 시간을 만들었습니다...
이 일에는 청년부, 남선교회, 여선교회가 함께 동참했고... 남선교회와 청년부는 주일학교 예배실 및 본당 페인팅과 바닥재를 교체하였고 여선교회는 교회 곳곳을 청소하며 그동안 버리지 못했던 모든 것들을 아낌 없이 버렸습니다...^^
청년들과 집사님들이 본당 벽을 페인팅 하는 모습입니다...
주일학교 예배실입니다... 그동안 딱딱한 재질의 카펫이 깔려 있었습니다... 위험하기도 하고 그리고 오래되어서 교체가 필요한 곳이었습니다... 그런데 아이들을 위해서 먼지가 나지 않는 바닥재로 교채하기로 하였고 책장 안에 묵혀 있던 책들도 모두 버렸습니다...
그리고 2011년 단기선교팀으로 헌신한 비엔나순복음교회의 박윤경 집사님께서 아이들을 위해 고급재질의 매트(뒹굴러)를 후원을 요청하지도 않았는데 급작스럽게 카톡으로 "목사님... 마음 가운데 소원함이 있어 갑작스럽게 보내드립니다..."라는 메세지와 함께 보내주셨습니다... 사진에는 나와 있지 않지만 주일에 예배실에 깔아놓았더니 아이들이 그 위에 엎드려 활동을 하는 모습을 보고 얼마나 감사했는지 모릅니다...
페인팅이 끝나고 난 후에 성전 내부입니다... 조만간 강단 배경과 프로잭터 및 스크린을 교체합니다... 그러면 교회가 새단장을 하게됩니다... 오늘 주일 대표기도를 담당하신 김인태 집사님께서 "교회가 새롭게 단장하는 것처럼 우리의 마음도 새롭게 단장되게 해달라"고 기도하셨습니다... 그렇게 될 것을 믿습니다... 새로운 역사는 시작되었고... 그리고 모두가 더불어 힘써 주님의 교회를 위해 일할 것입니다...
최영규 집사님께서 마무리까지 최선을 다해주시고 계십니다... 계단에 떨어진 페인트 자국을 지우시고 그리고 오래된 카펫을 치우고 새로운 발판을 구입해 오셨습니다...
김인태 집사님도 구석구석 마무리에 최선을 다해주고 계십니다... 굳은 일을 마다하지 않고 항상 웃으면서 감당해주시어 즐겁게 일을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
성전 청소를 협력하며 섬기고 있는 지민네 가정입니다...
여기에 언급은 되지 않았지만... 이번에도 김기현 집사님께서 많은 수고를 하셨습니다... 바쁜 일정에도 그리고 몸이 좋지 않은 상황에도 OBI에 가서 많은 자재를 구입하시고 당일날 배송까지 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신희선 집사님도 곳곳에 있는 잡동사니를 정리하며 구석구석 깨끗하게 청소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조덕희 집사님... 송은정 집사님은 불편하신 몸에도 페인트칠을 구석구석 해 주셨고 그리고 화장실 청소를 자청하여 깨끗하게 정리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청년들... 공부하느라 바쁜 가운데도 나와서 어른들과 기쁜 마음으로 협력하며 페인트칠을 마쳤습니다...
합력하여 선을 이루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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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stify10
2013.02.19 00: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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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교회도, 섬기시는 모든 분들에게서도~ 빛이나네요~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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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투데이
요즘
헝가리선…
2013.02.19 03:3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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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하나님의 합력하여 선을 이루심이 늘 충만하시기를 기도합니다...^^